≪ 전승환 베스트셀러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제목: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저자: 전승환
출판:북로망스
장르: 인문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돌보며, 삶의 방향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 인문 에세이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지만, 이 책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감정, 시간, 관계,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다.
1. 감정의 회복-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지만, 때때로 그것을 애써 외면하거나 억누르며 살아간다. 사회는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참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우리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진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감정은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부정적인 감정조차도 온전히 받아들일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된다. 슬픔, 분노, 외로움, 불안 등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이를 인정하고 마주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다. 전승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남을 위로하는 것만큼이나 자기 자신에게도 따뜻한 말과 관심이 필요하다. 감정의 회복은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서 시작되며, 결국 더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해 준다.
2. 시간의 가치-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걸어 나가길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우리는 종종 바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느끼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느냐이다.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기보다는, 나만의 속도를 찾아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를 낭비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 전승환 작가는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리듬을 존중하며 시간을 활용하라고 말한다. 빠르게 가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시간의 가치는 그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3. 관계의 정리- 손을 건네고 건네진 손을 붙잡고
인간관계는 삶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모든 관계가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종종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하거나, 불필요한 관계를 유지하며 감정적으로 소모되곤 한다. 하지만 관계에도 균형이 필요하며, 나에게 의미 있는 관계와 그렇지 않은 관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승환 작가는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와 타인을 위해 더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나를 이해해 주고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되, 불필요한 관계에서는 벗어날 용기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관계를 정리하는 것은 더 나은 관계를 위한 과정이며, 결국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 된다.
4. 나답게 살기-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나로
우리는 종종 사회적 기대나 타인의 시선에 맞추어 살아가지만, 그러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전승환 작가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해서는 남이 아닌 ‘나’를 기준으로 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평가하기보다는,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 답은 우리 자신만이 알고 있다. 나다운 삶이란 남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실수를 하더라도, 남들과 다른 길을 가더라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한 삶이다.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전승환 작가는 따뜻한 문장과 깊은 통찰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에세이스트이자 북 큐레이터다. *『책은 도끼다』*에서 영감을 받아 책 속 문장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등이 있으며,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과 감정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한다.
♠주요 저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나에게 고맙다』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